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28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5개 선거구에서 2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재선거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강원 강릉시, 경남 양산시 등 4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군에서 실시된다.
경기 수원 장안에는 한나라당 박찬숙, 민주당 이찬열,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가 등록했다.
경기 안산 상록을의 경우 한나라당 송진섭, 민주당 김영환, 자유선진당 장경우 후보와 무소속 김석균, 윤문원, 임종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경남 양산에는 한나라당 박희태, 민주당 송인배, 민주노동당 박승흡 후보와 무소속 김상걸, 김양수, 김용구, 김진명, 유재명 후보가 등록했다.
또 강원 강릉에는 한나라당 권성동, 무소속 송영철, 심기섭 후보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군에는 한나라당 경대수, 민주당 정범구, 민노당 박기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자 등록은 14일 오후 5시 마감되며, 공식 선거운동은 15일부터 27일까지다.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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