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본사를 방문한 닉 라일리 GM해외사업부문 사장(왼쪽에서 두번째),프리츠 핸더슨 GM CEO(왼쪽에서 세번째),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신임사장(오른쪽)/GM대우 제공 |
프리츠 핸더슨 GM CEO가 “향후 GM그룹 내 GM대우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헨더슨 GM CEO는 15일 GM대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닉 라일리GM 해외사업부문(GMIO) 사장,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신임 사장과 함께 국내 언론 기자들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헨더슨 CEO는 간담회에서 “GM대우를 항상 GM내에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기업이라고 말해왔다”며 “GM대우가 GM내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해 출시한 라세티 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대우가 짧은 기간 동안에 이룩한 성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설명했다.
또 아카몬 신임사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도 나타냈다.
헨더슨 CEO는 “지난 7년 동안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GM대우가 더 좋은 제품,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라고 평가했다.
한편 GM대우 설립 7주년과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신임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14일 방한한 헨더슨 CEO는 16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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