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신명호 씨를 기업금융본부장(상무)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상무는 약 15년간 기업금융업무를 전담해 온 투자은행 (IB)업계의 베테랑이라는 게 HMC투자증권 측의 평가다.
그는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기업금융팀장, 한국투자증권 재무자문(FAS)부문장, SK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IB부문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IB사업본부를 '기업금융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 등 2개 사업부로 분리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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