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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상태로 외제차를 몰다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오후 2시 소환조사를 통보받았으나 소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사전에 불출석하겠다는 통보도 없었으며 오후 3시 현재까지 전화마저 꺼져 있다.
경찰은 강인이 이날 불출석하면 시간을 다시 조율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불출석 자체로 혐의가 가중되지는 않으나 여론 비난이 높아지는 상태.
일부 네티즌은 '자숙하겠다고 해놓고 공인으로서 너무 무책임한 태도'라는 등 지적수위를 높였다.
앞서 강인은 지난달 16일 강남 유흥가에서 손님 2명과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한편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은 지난 15일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지난 2007년 7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마카오 등에서 1억42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로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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