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22일부터 4일간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항소음피해지역인 양천구 신월동의 소외계층(독거노인, 모자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씽크대 교체와 생활시설 수리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 좀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공항소음피해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대한적집자사 양천·강서 적십자봉사관(02-2603-0391)로 신청하면 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 활동 전개로 '이웃과 함께하는 공항', '나눔을 실천하는 공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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