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용카드포인트에 이자혜택"

포인트에 이자 적용하는 '신한 S-More포인트통장'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별도 포인트전용계좌에 자동으로 저축하고 포인트적립액에 최대 연 4%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신한 S-More포인트통장'을 출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특성을 100% 활용한 이 통장을 통해 고객은 포인트를 쌓아두기만 해도 이자수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저축된 통장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여 현금인출은 물론 일반적인 서비스·상품구매 뿐만 아니라 적금·펀드 자금, 보험료 등으로도 쓸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을 방문하여 '신한 S-More신용카드'와 포인트적립 전용통장을 개설하는 고객은 누구나 카드포인트에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다.

김유철 신한금융투자 상품개발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통장은 신한금융그룹만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앞으도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복합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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