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LPi 하이브리드/현대차 제공 |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가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가격도 낮아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EZ Pack)’을 오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LPi 이지팩’은 사이드 리피터가 내장된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 등 핵심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 블루투즈 핸즈프리 기능이 포함된 오디오 시스템과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특히 이지팩의 판매가격은 2129만6000원(세제혜택 적용후 기준)으로 기존 주력 모델인 HDell에 비해 90만원 이상 낮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까지 많은 고객들이 하이브리드차는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며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양들을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최대한 낮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 출시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지팩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차량 유지비 절감을 위해 이 달 한 달간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120만원의 유류비 또는 5.5% 저금리 혜택과 50만원 유류비를 지원하는 고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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