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계열 특화카드 서비스 리뉴얼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M계열의 특화카드인 '현대카드M-BLU', '현대카드M-Q', '현대카드M-Lady' 3종의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 특화 카드인 현대카드M-BLU, 현대카드M-Q는 GS칼텍스 적립율이 기존 리터당 50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높아졌다. LPG충전소 적립율도 기존 결제금액의 0.5%에서 리터당 40포인트로 상승됐다.

전국 2500개 현대·기아차 정비 서비스업체인 'BLU-Hands'와 'AUTO-Q'에서는 정비대금 결제액의 3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2만원 상당의 정비 쿠폰도 매년 지급된다.

또 현대 하이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 매년 3만원 상당의 보험 상품권이 제공되고 M포인트로 3만원까지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여성 특화카드인 현대카드M-Lady는 여성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가맹점에서 할인과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더블 서비스'가 강화됐다.

서비스 확대 가맹점은 14개 쇼핑 업체, 18개 외식 업체, 10개 레저시설 등이다.

한편 이번 현대카드의 서비스 리뉴얼에 따라 가맹점별로 0.5~3%로 차등화됐었던 M포인트 적립율은 1%로 통일됐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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