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 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LG 패션 구본걸 사장 등 패션 관련 업계, 단체, 학계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글로벌 패션 포럼은 최근 패션계에 불고 있는 친환경, 지속성장 및 공정무역(Fair Trade) 등 그린패션 이슈에 대한 특별강연과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우리나라를 21세기 패션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또 "패션업계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본으로 돌아가 가격ㆍ품질과 디자인면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을 만들어 최근 급속도로 국내에 진출하고 있는 외국의 글로벌 브랜드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