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소공동 본점에서 소용량 메뉴를 구비한 브랜드는 4개로 총 5품목르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작년동기간 대비 180% 신장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제품 구성비도 작년 2%에서 올해는 6%로 늘었다.
청량리, 인천점, 부평점 등에도 각 2개 브랜드에서 3~4가지 소용량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이들 매출 역시 전년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테이크아웃상품 부문에도 미니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즉석 테이크아웃상품 구매 고객 중 20~30대 구성비가 크게 늘면서(2007년 46%→올해 54%) 젊은 싱글족 소비자들에 맞춘 상품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기존 상품은 400~450g을 1인 기준으로 보고 포장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100g 단위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 기존 용량의 2/3 수준인 미니 메뉴를 확대하고 취급 브랜드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싱글족들이 푸드코트에서 편히 먹을 수 있도록 1인 식탁을 늘리고 고객이 원할 경우 소포장이 가능하도록 용기를 별도 제작·운영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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