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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궁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지진희가 위촉됐다. |
한국관광공사는 19일 한류스타 지진희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지진희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상대역인 민정호 종사관역을 맡아 동아시아 지역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진희는 한국의 대표적인 녹색관광지이자 조선시대 예술의 결정체인 고궁을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고궁홍보를 위한 인터넷사이트 ‘지진희의 고궁산책 in 서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국문과 일문으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는 19일 오픈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방문자에게 자필 서명이 담긴 전통기념품과 고궁사진 등을 제공한다.
또 19~20일 이틀간 고궁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추후 고궁 및 외국인 방문 빈도가 높은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순회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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