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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3일(현지시각) 쏘울과 함께 포르테쿱을 '2009 광저우 모터쇼'에 소개했다.
포르테쿱의 현지 판매명은 '쑤 마이(速邁)'. 영문명은 '슈마(Shuma)'다.
'쑤 마이(速邁)'는 '빠름'을 뜻하는 '速(빠를 속)'과 '가다, 달리다'라는 뜻의 '邁(갈 매)'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빠르고 경쾌하게 달리는 차'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아차는 포르테쿱만의 스포티한 스타일, 차별화된 주행성능과 탁월한 안정성으로 스포츠카를 원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중국 젊은이들에게 자신만의 개성과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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