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출시될 SM5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르노삼성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SM5 후속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SM5는 지난 1998년 3월 28일 첫 출시 이후 10여 년 동안 총 1번의 풀 체인지와 3번의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단일 차종으로는 총 70만대라는 판매 기록을 세운 르노삼성의 대표 차종이기도 하다.
르노삼성은 내달 1일에 있을 ‘르노삼성중앙자동차 중앙연구소 및 디자인센터 오프닝데이’에서 실제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5 후속 모델 또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 초 SM5 후속모델이 출시되면 국내 준대형 세단의 치열한 각축전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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