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쇼 '지스타2009' 오늘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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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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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벡스코...21개국 198개 업체 참가

국제게임쇼 ‘지스타2009’가 26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 등 21개국 총 198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넥슨·엔씨소프트·CJ인터넷·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는 물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등 유명 해외 게임사들이 총 출동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을 잇는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을, NHN은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선보인다.

넥슨은 드래곤네스트, CJ인터넷은 드래곤볼 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는 에이지오브코난을 전면에 내세운다.

지스타 첫 참가로 관심을 모은 블리자드는 국내에서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기업 부스 뿐 아니다. 아케이드게임 공동관, 온라인게임 장르관 등 플랫폼·장르별 부스를 마련해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들을 위한 B2B관의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B2B관을 수출상담회와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다.

B2B관을 중심으로 20개국 글로벌 퍼블리셔 및 게임사들이 국내 게임업체들과 비즈니스 매칭을 펼친다.

이 밖에도 게임업계 구직을 희망하는 취업자들을 위한 채용관을 마련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유아놀이방 등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또 게임&게임 월드 챔피언십 2009, 2009 국제 콘텐츠 개발자 컨퍼런스(ICON 2009), 게임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가 신종플루 대유행기에 치러지는 만큼 체계적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장 출입구에 열감지 카메라와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해운대보건소와 국립부산검역소와 협조해 만일의 사태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람객 나이에 따라 연령 구분 팔찌 착용을 의무화해 선정적인 영상물에 대한 청소년 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국내·외 유명 게임업체들의 신작 경연을 통해 전 세계 게임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수출 기회를 넓히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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