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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GM대우 제공 |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안전성이 유럽에서도 인정받았다.
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2009년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발표된 유로 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최고안전등급 별 다섯(★★★★★)개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별 4(★★★★)개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승객 상해(Adult Protection), 유아 보호(Child Protection), 보행자 보호(Pedestrian Protection) 및 안전보조 장치(Safety Assist)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는 차량 충돌 시 차체의 강성을 포함한 승객 상해 정도 측정 결과, 100점 만점에 96점으로 비교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측면 충돌과 유아승객 보호성능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측면 충돌 시험’에서 8점 만점을, ‘전주 충돌 시험’에서도 8점 만점에 7.3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측면 안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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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크리에이티브/GM대우 제공 |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유럽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 GM DAEWOO 차량의 우수한 성능 및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GM DAEWOO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스타일 뿐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까지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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