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될 이번 행사는 거버먼트 2.0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추진 전략과 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동 숭실대 교수의 '서비스 기반의 거버먼트 2.0 실현을 위한 실용적 전략'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부의 정책 발표와 다양한 이슈와 추진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개방 요구가 높은 공공정보를 타 기관 및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및 추진현황 △선진기술 동향 △신규가치 창출 사례 소개 등 핵심적인 이슈들이 발표 및 토론될 예정이다.
김희수 행안부 정보자원정책과장은 "내년에는 공공취업정보, 위해식품, 생활법령 등 주요 공공정보를 개방하기로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이러한 공유서비스를 손쉽게 찾고 유통·관리할 수 있는 '국가공유서비스등록저장소'를 구축할 예정"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