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새로운 글로벌 광고 캠페인 'Go World'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비자카드는 이 광고에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수 천명의 스포츠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비자카드가 적극 후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1일부터 시작될 TV광고는 성화와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들의 장면에 이어 시청자들에게 출전 선수들의 스포츠 정신에 환호를 보내줄 것을 당부한다.
제임스 딕슨(James Dixon) 비자코리아 사장은 "Go World라는 문구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공통된 단어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국가가 하나가 되어 비자와 함께 나아가자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