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영 회장, 지주회사체제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
한진해운의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가 12월1일 최은영회장 체제로 공식 출범했다.
한진해운 홀딩스는 12월 1일 오후 3시 여의도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한진해운 최은영회장을 선임하고 지주회사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한진해운 김영민사장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한진해운과 함께 한진해운홀딩스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의 한진해운은 자회사의 투자 및 관리에만 전념하는 순수 지주회사 한진해운홀딩스와 고유의 해운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공식적으로 분리됐다.
한진해운은 지난 9월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지주회사 ㈜한진해운 홀딩스와 사업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분할키로 결의 후, 10월 28일 임시주주 총회를 거쳐 의결사항을 승인한 바 있다.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 | ||
한진해운 홀딩스는 12월 1일 오후 3시 여의도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한진해운 최은영회장을 선임하고 지주회사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한진해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는 한진해운 김영민사장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한진해운과 함께 한진해운홀딩스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의 한진해운은 자회사의 투자 및 관리에만 전념하는 순수 지주회사 한진해운홀딩스와 고유의 해운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공식적으로 분리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최은영 회장은 “지주회사체제를 통하여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역할 구분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한진해운홀딩스의 대표이사로서 최선을 다해 그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여,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에 완벽을 기하겠다” 고 말해 지주회사 체제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진해운은 지난 9월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지주회사 ㈜한진해운 홀딩스와 사업 자회사 ㈜한진해운으로 분할키로 결의 후, 10월 28일 임시주주 총회를 거쳐 의결사항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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