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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지난 18일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LG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채널기구인 ‘스마트보드’와 사내 자원봉사단인 ‘사랑나눔 봉사단’ 소속 직원들을 주축으로 마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LG텔레콤 본사사옥이 위치한 마포구 내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20Kg, 180포 분량이며 LG텔레콤은 이 외에도 부천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들을 위한 ‘역곡역 사랑의 쌀독’ 에도 쌀 30포를 기부했다.
LG텔레콤은 또 지난 14일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결식아동을 위한 폐휴대폰 1000대 모으기’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의 서랍이나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을 상암사옥 및 부산, 광주 등 전국의 고객센터에 배치된 폐휴대폰 수거함에 기증하면 회사가 폐휴대폰 1대 당 5000원을 성금으로 적립하여 기증한 직원의 이름으로 결식아동에게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LG텔레콤은 지난 16일부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기분좋은 메시지’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한해 동안 같이 일하면서 힘이 되어준 동료에게 감사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우동택 LG텔레콤 조직문화팀장은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직원들간 감사 인사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달라진 송년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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