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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플랜트사업본부장(오른쪽)이 햇살가득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대림산업이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송년회 회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직원들의 화합도 다지고 있어 화제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햇살가득 지역아동센터와 샤르넬리 지역아동센터에는 지난 21일 대림산업 임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윤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선물 나눔 행사'를 가진 것. 대림산업은 이 지역 거주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아이들과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종로구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 김종인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이불 300세트와 10kg분량의 쌀 700포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림산업은 또 21일부터 29일까지 영등포 지역의 저소득층 39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사랑의 연탄과 난방용 등유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 부사장은 "연말 술자리를 동반한 일상적인 회식 대신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도 진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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