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사랑타령? 팬 사랑이 부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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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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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택연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사랑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는 31일 MBC '2009 가요대제전'에서 택연과 윤아는 연인 콘셉트의 퍼포먼스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내용은 택연과 윤아가 사랑을 속삭이다가 사소한 오해로 윤아가 택연의 전화까지 기피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소녀시대 멤버들(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은 윤아를 달래주기 위해 외출을 시도한다.

외출하던 도중 소녀시대는 2PM 멤버들(재범, 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과 우연히 만나고 두 그룹 멤버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기분이 풀리면서 계속 열애한다는 내용이다.

한 네티즌은 “택연과 윤아가 실제로 서로 어떤 감정을 느끼는 사이인지가 중요하다”며 “왜 하필이면 택연과 윤아를 선택해 사랑하는 사이인 것처럼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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