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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포식에서 웅진그룹은 ‘2005년 대비 2020년까지 CO2 원단위 50%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이 진 환경담당 부회장은 선포식에서 △온실가스 감축 설비 도입 △친환경 공정 혁신 △협력사 녹색 공급망 관리 △탄소 상쇄 프로그램 확대의 저탄소경영 등 웅진의 저탄소경영 4대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폐기름 및 냉매처리 장치를 올해 웅진코웨이 포천 공장을 시작으로 도입하고, 현재 웅진에너지 대전 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렉스필드 골프장에 설치한 LED 조명을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웅진에너지가 사용 중인 폐수 재활용 장치를 올해 웅진케미칼을 시작으로 계열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4대 전략 과제와 함께 웅진은 저탄소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린오피스 △그린운전 △그린고객 △잔반제로화 △흡연제로화 △자원재활용의 저탄소경영 6대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2010년 저탄소경영 선포와 실천으로 웅진은 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선점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게 되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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