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도로 및 교통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국토해양부는 4일 폭설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눈길 교통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눈길 교통정보 서비스는 전국의 도로 및 교통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국가교통정보(ITS)와 대중교통정보(TAGO)로 구성된다.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에서 사용 가능하며 현재 제설작업 중인 도로, 교통 통제 구간, 사고 구간, 고속도로 정체구간, 항공기 결항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는 ARS(전화자동안내시스템) 1333번을 이용하면 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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