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임직원 함께 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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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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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 직원은 이번 달부터 한국컴패션을 통해 100 명의 해외 어린이를 후원한다.
'1대1일 어린이 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 직원이 한 어린이를 장기 후원하게 된다. 매월 4만 5천원, 10여 년의 장기 후원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직원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후원금의 일부를 보조해 준다.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포함해 인도, 태국,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간다, 이디오피아,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등 총 12개국 어린이 100 명이 본보의 임직원과 한 가족이 된다.

본보 박정규 편집국장은 "그간 언론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은 사회적 책임에 소홀했다. 아주경제는 사회의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 기관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중순 '1대1 어린이 결연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하던 날. 아주경제 사무실은 기대와 흥분으로 술렁거렸다. 특히 어느 지역의 어린이와 결연을 맺어야 할 지 '따듯한' 고민을 토로하는 직원들이 많았다.
대다수의 임직원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이루어지는 사회 공익 활동 참여를 환영했다.

중국어뉴스부 박미선 기자(중국인)는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 타국에서 일하면서 남을 돕는 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회사의 지원아래 어려운 처지의 해외 어린이를 돕게 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도 남자 어린이와 결연을 신청했다. 편지를 주고 받고, 언젠가 직접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며 기뻐했다.

아주경제 외에도 이미 여러 기업이 한국컴패션과 함께 해외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컴패션과 협약을 맺고 11개 빈곤국가 아동 547명을 돕고 있다. 3년간 6억9천만 원을 후원한다는 계획이다.

후원금의 절반은 임직원이 매월 월 급여액의 일부를 모금한 금액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금액은 은행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다.

후원 방식은 기업은행의 전국 547개 영업점이 각자 1명씩의 빈곤 아동과 자매결연하는 것이다.  기업은행 각 영업점은 이들과 직접 선물과 편지, 도서 등으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CIM(고객 통합 관리) 전문기업 넥서스 커뮤니티는 결연은 물론 봉사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넥서스 커뮤니티는 이미 2007년부터 컴패션과 37명의 어린이와 1대1 양육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는 컴패션 관련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리마인드 데이와 멤버십 파티','9월의 크리스마스' 및 '넥서스 어워드'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리마인드 데이와 멤버십 파티'는 후원자들이 모여 후원 어린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편지 작성 등 그동안 소홀했던 부분을 챙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자리다.

또한 넥서스 커뮤니티의 후원자들은 '9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만들어 후원 어린이에게 전달한다.

그리고 지난해 말에는 '넥서스 어워드'를 개최하고 가장 활발하게 어린이와 교류한 직원을 선정, '환원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원자는 부상으로 2010년 여름 여행(동반 1인) 기회를 얻게 됐다.

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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