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신성장사업 발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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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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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두산건설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신성장사업 발굴과 원가관리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다.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지 않고서는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공공시장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필요성을 더해주고 있다.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은 "공공부문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 온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 문제가 어느정도 개선됐다"며 "이는 향후 사업의 균형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지난 한 해를 평가했다.

김 사장은 "올해 공공시장이 지난해 보다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몇 년간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임직원이 힘과 저력을 모으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두산건설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수주나 매출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철도와 도로 등의 SOC 사업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 추세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수처리사업 등 환경관련 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환경관련 신사업은 그린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기술을 선별하고 특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익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저성장과 경쟁심화로 건설산업도 수익성 저하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익성 문제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전사적으로 원가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의 마인드와 역략을 강화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택사업은 사업초기 인허가나 미분양 등 오랜 시간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원활한 분양과 입주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면서 수익성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사장은 "목표도 중요하지만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임직원의 자기계발 노력에도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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