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KUHO), 패션본고장 뉴욕 진출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오는 2월 10일(미국시간) 美 뉴욕에 진출해 단독 컬렉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구호의 컬렉션은 ‘hexa by kuho(헥사 바이 구호)’라는 브랜드명으로 진출하게 되며, 오는 2월 10일 뉴욕 첼시의 Art & Technology 센터인 ‘EYEBEAM’에서 단독 컬렉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브랜드를 향한 첫 도전장을 내민다.

‘hexa by kuho’는 기존 구호에 비해 디자이너 감성에 충실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아방가르드(전위적인 예술)한 디자인이 특징. 구호는 이번 컬렉션에 총 33 착장, 60여벌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구호 상무는 “이번 뉴욕 컬렉션 진출을 통해 구호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검증 받고, 구호의 글로벌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며,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뉴욕 패션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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