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는 26일 "이제는 논의를 어떻게 종합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 방침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금까지 세종시 해법에 대한 다양한 안이 나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의원총회를 통해 총 92분의 의원분들이 의견을 밝혔다"며 "지금까지 의원들이 한가지 정책을 가지고 이렇게 진지하게 토론을 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까지 자유토론을 마무리 하겠다"며 "언제까지 입장차이만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늘 의총에서는 향후 문제를 풀기위한 방법에 주안을 두겠다"며 "가급적 좋은 결론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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