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0디지털케이블TV쇼'의 컨퍼런스에서는 포스트 미디어빅뱅 시대의 방송통신 산업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3, 4일 양일간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25명의 연사가 발제에 나서고 13개 세션에 총 82명의 국내외 방송통신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개막일인 3일 오후에는 윌리엄 첵(William Check) 미국케이블TV방송협회(NCTA) 수석부회장, 나이토 마사미츠(Masamitsu Naito) 일본 총무성 차관, 이경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미·일 방송통신 저명인사들이 기조발제에 나섰다.
윌리엄 첵 수석부회장은 미디어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국 케이블TV사업자의 전략과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 출신인 나이토 차관은 일본 미디어 빅뱅 전개 양상과 케이블TV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자 부위원장은 국내 미디어 융합 환경에서의 케이블TV 역할과 방송통신산업 육성 방향 등에 대해 연설했다.
이어 '케이블, 포스트 미디어빅뱅 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케이블TV 15년에 대한 평가와 미디어 빅뱅 이후 케이블TV의 전략적 경쟁요인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는 김현주 한국방송학회장의 사회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변동식 CJ미디어 대표, 오규석 씨앤앰 사장, 이상식 계명대 교수, 최성진 서울산업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편 4일에는 '시청자 시대와 사회공헌'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리고 케이블TV협회와 한국방송학회가 대학생 인턴십 확산을 위해 ‘1사1교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케이블TV 사회공헌 성과 및 확대방안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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