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곤증, 봄나물로 이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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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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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봄나물 어떻게 보관할까'

나른한 봄날 찾아오는 춘곤증은 봄나물만 제대로 섭취해도 이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봄나물 영양정보 및 섭취·보관방법' 등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따르면 봄나물별 100g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한끼 식사에서 냉이 30g(7~10개), 참나물 40g(10~15개), 취나물 45g(20~30)개를 섭취하면, 비타민 A는 일일 영양소 기준치의 101%, 비타민 B2는 23%, 비타민 C는 35%, 칼슘은 20%에 달한다.

봄나물을 구입한 후 바로 섭취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 뿌리에 뭍어 있는 흙을 제거하고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싼 후 비닐이나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고유의 향기와 영양을 보존할 수 있다.

장시간 보관할 경우, 끓는 물에 데친 후 햇볕에 바짝 말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거나,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한 번에 먹을 양 만큼씩 나누어 냉동 보관 하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특히 두릅·다래순·원추리·고사리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 고유의 미량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 식품기준과 관계자는 "두릅, 고사리, 다래순, 원추리 등은 반드시 데쳐서 먹어야하며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 두릅, 쑥, 고비 등은 데친 후 건조해 섭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냉이,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은 생으로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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