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더이상 손해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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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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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증권 '듬직이' 김태완 대리가 말하는 주식투자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교보증권 홍보팀에서 근무하는 '듬직한' 외모를 가진 김태완 대리의 '듬직한' 주식투자 방법.

최근 글로벌 시장이 회복세에 진입, 9일 현재 국내 주식시장도 지속적인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720 포인트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 리먼사태 이전 수준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대다수의 개인은 이시기(2007~2008년)에 주식 및 펀드에 투자해 큰 손실을 봤다.
개인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경제 흐름을 매일 공부하기 힘들고 정부 정책의 방향에 따라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정보가 빠른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한 다음 개인이 뒤따르는 시스템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런 시스템 하에서 개인은 언제까지 손실만 볼 것인가?

나름대로 다양한 투자 원칙이 있겠지만 지켜야할 철칙은 따로 있다는게 그의 설명.

◆ 손실은 줄이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확률에 대한 세 가지 조언.

첫째, 시간에 투자하라!

2008년 리먼사태를 계기로 주식시장이 급락했는데 저점대비 대다수의 우량주가 1년 반만에 최소 2배~3배의 수익률은 달성했다. 이는 정확한 종목 선별을 통해 시간에 투자하면 그 기업이 파산하지 않은 이상, 분명 회복한다는 증거다. 성장성 있는 가치주들도 시간이 필요할 때가 종종있다. 하지만 귀얇은 개인들은 시간을 참지 못하고 테마주나 혹은 인수합병(M&A)이 무성한 종목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있다. 절대 흔들리지 말 것.

둘째, 욕심을 버리고 목표수익률 과 손절수익률을 정해라!

오랫동안 묻어둔다고 좋은 건 아니다. 나만의 수익률을 정하고 그 수익이 나오면 과감하게 나오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손절 했다면 그 종목목은 내 관심종목에 반드시 지워야 한다.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은 종목은 재투자하면 또 다시 손절할 가능성이 크다. 욕심이 많으면 화를 자초할 수가 있으므로 자신의 정확한 목표 수익을 정해 신념있는 투자가 필요하다.

셋째, 성장성 있는 가치주에 투자하라!

대부분 개인들이 가치주를 발굴하려는 노력보단 주위 사람들에게서 들은 루머나 증권사 추천주를 따라 매매한다. 물론 주식시장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런 매매행위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정보와 자료들이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더 큰 리스크를 갖고 투자하는 것은 좋은 투자방법이 아니다. 스스로 증권사 보고서를 읽어보고 앞으로 발전 가능한 업종을 머리에 그려보며 자신만의 가치주를 생각 해야한다. 증권사 홈페이지를 보면 매일 수많은 보고서가 나온다. 하루에 30분씩만 투자하면 1~2달 후 전체 시황을 읽어 나갈 수 있고 자신이 발굴한 유망 종목에 투자하는 기쁨도 생긴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었다는 사람보다 돈을 잃었다는 사람이 더 많다.

특히 2007년의 경우 주식시장 2000포인트 돌파 분위기에 편승, 개인들은 무분별한 주식 및 펀드에 투자해 많은 돈을 잃었다. 우리는 이같은 큰 실수를 반복하기 보단 좋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목표수익을 미리 정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주에 투자하는게 어떨까.

개인투자자들도 활짝 웃는 날을 기대 해본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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