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진운이는 니콜과 더 친해" 질투?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방송에서 남성 아이돌그룹 2AM의 정진운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4일 방송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하하몽쇼' 관계자는 구하라와 니콜, 정진운 등이 해당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영분에는 객원 엄마로 참여한 카라 멤버들이 2AM의 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과거 스캔들이 있었던 동갑내기 절친인 정진운과 구하라는 서로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몽이 "구하라와 진운이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말하자 구하라는 "나는 그냥 친한 친구일 뿐 진운이는 니콜과 더 친하다"고 답했다고 전해졌다.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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