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시 호황에 증권사 교육세 부담 급증…올해 1분기, 작년보다 3.5배 늘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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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증시 호황에 증권사 교육세 부담 급증…올해 1분기, 작년보다 3.5배 늘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형 증권사(키움·NH·메리츠·신한) 4개사의 올해 1분기 교육세 납부액 추정치는 총 684억5599만원으로 집계. 이는 전년 동기 합산액인 196억6733만원과 비교해 3.48배 급증한 규모.
-특히 연간 누적 데이터가 확인된 이들 4개 증권사의 지난해 연간 총 납부액 합산치가 약 1038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단 3달(1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세금 총액의 66%를 채워 넣은 셈.
-교육세 부담이 폭증한 것은 올해부터 연간 수익금액이 1조원을 초과하는 대형 금융·보험사의 초과 수익분에 적용되는 교육세율이 기존 0.5%에서 1%로 인상됐기 때문. 특히 증시가 초호황을 보이면서 증권사들의 관련 과세표준이 크게 늘어는 것도 영향을 끼쳐.
-실제로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와 변동성 확대로 주식시장 시장조성자(MM)와 ETF 유동성공급자(LP)의 거래 외형이 크게 확대.
-문제는 현행 교육세법상 과세표준이 되는 매매익이 증권사가 실제로 거둔 순이익이 아니라는 점.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정부는 증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장 인프라를 지탱하는 유동성 공급자들에게는 기형적인 과세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세무 부담이 지속될 경우 증권사들이 시장조성 및 LP 계약을 축소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시장의 유동성 저하와 가격발견 기능 약화로 이어져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전가될 것"이라고 말해

◆주요 리포트
▷9천피 시대에 코스닥이 부진한 이유 [유안타증권]
-코스닥 부진은 단순 낙폭과대 문제가 아냐. 첫째, 장기 순매수 주체였던 개인 자금이 이탈하고 있어. 둘째, 코스피는 반도체 중심으로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반면 코스닥은 이익 개선 속도가 제한적. 
-셋째, 금리 인상 시사 이후 고PER 성장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은 할인율 상승에 더 취약. 과거에도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동결을 멈추고 인상 국면으로 전환할 때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약해. 수급, 이익, 금리 세 가지 모두 코스피 우위의 환경이 지속될 전망.
-반도체 수출 호조, 메모리 가격 상승, 코스피 EPS 개선이 유지된다면 지수 하단은 이전보다 더욱 높게 형성될 수 있어. 반면 코스닥은 개인 수급 복귀와 이익 추정치 반등이 확인되기 전까지 상대 열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장 마감 후(18일) 주요공시
▷SG, 61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삼양사 "日자회사 주식 2543억원에 추가취득…지분율 100%"
▷차바이오텍 "피움AIFutureHealthcare신기술금융투자조합株 600억 취득"

◆펀드 동향(1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981억원
▷해외 주식형: -2638억원

◆오늘(19일) 주요일정
▷한국:생산자물가지수(5월)
▷일본:소비자물가지수(5월)
▷영국:소매판매(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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