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LS그룹은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한 성금 2억원을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천안함 장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국민 모두가 슬퍼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만큼 유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m8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