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로 나서

   
 
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키즈오토파크 어린이교통안전 체험관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후원한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나섰다.

기아차는 25일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어린이교통안전 체험관에서 공연하는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어린이,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된다. 지난 2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하루 2회씩, 내년 3월까지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통안전 △유괴안전 △가정안전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스쿨존 및 가정 내에서의 안전수칙 등이 이해하기 쉽게 꾸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인형극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 및 단체는 자신에게 필요한 안전수칙이나 관심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주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어평균연령 67세의 단원 20명으로 구성된 한국생활안전연합의 어르신 안전교육 인형극단 사피아(SAFIA)도 공연에 직접 참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동차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활안전연합 키즈오토파크(02-455-7119)로 문의하면 된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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