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가격 인상폭에 비해 원재료인 열연가격 평균인상폭이 저렴하기 때문에 2분기에는 실적이 대폭 인상될 것"이라며 "이는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국내 열연업체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5월 한꺼번에 가격 인상을 하였지만 현대하이스코에 40% 정도 조달하는 일본이 2분기에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폭을 적용하면서 평균 열연강판 도입 가격이 낮아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당진 응용아연도금 증설로 성장성에 대한 시장 우려도 해소할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07년이후 생산능력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외형 증가의 모멘텀이 없었던 것이 발목을 잡아왔지만 이 갈증을 털어내게 됐다는 것이다.
적정주가 2만6000원은 올해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5배를 적용한 것으로 업종 평균 수준인 9.6배에도 못 미친다며 현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충분해 투자의견 '매수' 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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