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혈관질환을 잡는다

  • ‘안지오텐신 II’ 에 반응 ... 고혈압과 동맥 혈전 감소


   
 
 
현미와 반만 정제된 쌀이 심질환과 고혈압 발병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의과대학 사토르 에쿠치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고 있는 실험생물학연례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현미에 들어 있는 성분은 고혈압과 동맥 혈전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 II로 알려져 있는 단백질과 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쌀의 층에 들어 있는 이 성분은 완전정제한 쌀에서 보다 반정도 정제하거나 불완전하게 정제된 쌀에 다량 함유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주장은 이미 알려진 것이나 엔지오텐신 II에 반응한다는 점이 이 연구결과의 유용성을 보여주는 한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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