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 높은 평가 이익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3일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7350원(총 약 5200만원)에 추가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우리금융 보유주식은 총 3만 주로 늘었다.
이 회장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1월에 우리금융 주식을 주당 5000원에 매입하는 등 그동안 총 8차례에 걸쳐 약 3억3000만 원어치를 사들였다.
평균 매입단가는 1만976만원으로 3일 우리금융 종가 1만7700원을 감안하면 수익률은 61.26%에 이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리금융 주가도 금융위기 때 비해 크게 상승했다"면서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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