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고 즐기며 건강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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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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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박람회 2010 개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다양한 치료요법도 체험할 수 있는 '건강박람회 2010'이 4일 개막했다.

2000년 이후 10년 만에 재개된 이번 박람회는 'u-health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이라는 주제로 9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 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소아비만, 고혈압, 당뇨, 치매 등 생활밀접 질환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멋진 삶을 영위하자"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과 '유비쿼터스'가 주제인 만큼 다양한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진단관에서는 만성질환 등 질병 유무와 혈압 등 간단한 검진에서부터 위암검진 시 사용되는 위장조형촬영과 같은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PLUS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기기와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체력을 측정해 그에 따른 맞춤 운동처방을 제시하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송출된 운동 Data 및 결과를 전문가가 모니터링 해 환자에게 알맞은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금연, 절주와 같이 자칫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생활 속 건강관리와 함께 취학 전 아동들을 위한 소아비만, 음악치료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서울시가 마련한 대사증후군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부스는 직장인을 비롯한 중년 남성들이 주목할 만 하다.

대사증후군은 적절한 운동과 식사요법으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 생활 속에서 방치하다 여러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어 평소에 많은 관심을 필요하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기존의 치료중심에서 탈피한 예방중심의 통합건강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시범보건소를 선정하고 가이드북을 통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행사 기간 동안 약 5만여 명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조재국 건강박람회 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정보제공 보다는 체험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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