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심천방직그룹, 강제집행 신청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심천시 방직그룹(紡織集團, 200045.SZ·B주)은 4일 공시를 통해 강서현려선업(江西絢麗綫業)이 중재위원회가 결정한 기한내 채무 이행을 하지 않아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으며 법원이 지난 4월 29일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려선업은 올 1월 심천중재위원회 재결에 따라 재결안 수신 후 10일 내에 방직그룹에 1544만2971 위안 상당의 연체금 및 이자와 중재비용 10만1116 위안 지불을 완료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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