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위해 직접 부서내 직원들과의 만남에 직접 나서고 있는 것. 김 부회장은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매주 팀별로 만나서 직원들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LG화학의 한 관계자는 9일 "김 부회장은 부서별로 다니며 신입사원부터 팀장들을 직접 만나서 차를 마시거나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직원들과의 스킨십에 상당히 적극적이다"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직원들을 만나 업무와 관련된 건의사항과 질문들에 일일히 답하는 것은 물론 각 부서의 매출과 관련된 지적도 아끼지 않는다.
연차와 계급에 따라 대화내용도 달라진다. 팀장, 차장급들에게는 부서의 스피드 경영 목표와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만약 각 부서에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일반 사원들과는 실질적인 업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기보다는 꿈, 열정, 창의, 성공체험 등과 같은 다소 추상적이지만 미래지향적인 소재가 대화의 주된 내용이다.
이처럼 김 부회장이 직원들과의 벽을 허물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한 방식이 오히려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김 부회장의 스킨십 경영은 글로벌 현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김 부회장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5년째 직접 현지 채용행사를 주재하고 있다. 최근에도 직접 예비 신입사원들을 만나 모든 질문에 직접 상세한 답변을 하며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같은 김 부회장의 스킨십 경영방식은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할해지는 기폭제 역할을 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김 부회장의 스킨십 경영은 '사람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그의 경영철학이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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