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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14일부터 100만 송이의 장미로 꾸며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에버랜드는 14일부터 달콤한 장미 향기와 여름밤의 낭만을 전할 ‘장미 축제’를 연다. 올해 25주년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7가지 무지개 빛깔의 사랑이 피어나는 곳’을 주제로 파크 곳곳에 로맨틱한 포토 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색감의 조경을 연출했다. 또 ‘로즈 가든’은 870품종 100만 송이의 장미로 뒤덮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너스원’ ‘미로원’ ‘빅토리아원’ ‘큐피트원’ 등 4개의 정원으로 구성했다. 정원마다 분수대·벤치 등을 마련해 연인을 위한 데이트 장소로 적격이다. 아울러 밤늦은 시간까지 화려한 물줄기를 선보이는 벽천 분수도 수천 송이의 장미로 장식해 더욱 운치 있다.
축제의 상징물인 3만 송이의 장미로 꾸며진 높이 13m, 폭 13m의 대형나무인 ‘로즈 매직 트리’도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튤립 매직 트리의 3D효과를 재현해 안경을 쓰고 트리를 보면 ‘장미 비’가 내리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부터 20일까지 총 2500쌍의 커플에게 무지갯빛 장미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각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콘서트도 연다. 축제기간 일요일마다 ‘7080 미니 음악회’가 장미원 무대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가수 윤종신 등이 출연한 ‘재즈 콘서트’가 열려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에버랜드 동물원도 장미 빛깔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고양이공연 ‘로즈 캣 쇼’가 첫선을 보여 깜찍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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