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오는 15일 창립 8주년을 맞는다.
13일 JDC는 창립 8주년을 맞아 초일류 공기업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5월 출범한 JDC는 주요사업인 4+1 핵심 산업 분야에서 6대 핵심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해 대규모 단지개발 및 해외자본유치 등 국제자유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인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된 이후 올해 3월 영국의 노스런던 칼리지잇 스쿨(NLCS)과 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계적인 명문학교를 유치해 내년 9월 시범학교 3개 교(공립1, 사립2)를 개교할 예정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80% 이상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첨단 분야는 첨단과학기술단지가 5월 현재 Daum, 한국과학기술원 EMDEC 등 34개 기업유치가 이뤄졌고, 지난 3월에 지원시설을 준공해 국내·외 유수 과학단지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일류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말레이시아 버자야사와 총18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일반인들이 JDC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JDC면세점은 개점 첫해 1000억원의 매출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 2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JDC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의 프로젝트 기반 구축 성과를 토대로 오는 2015년까지 핵심프로젝트를 완성 시킬 수 있도록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선 올해에는 영어교육도시와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신화역사공원 내 들어설 항공우주박물관을 올해 안에 착공시키는 등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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