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의 재정위기 등 세계경제 동향과 전반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 및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시나리오를 기초로 세계경제의 지속가능 균형성장을 위한 정책대안도 찾을 예정이다. 또 오는 6월의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정상회의의 추진상황도 중간점검한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G20 국가와 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금융안정위원회(FSB) 등에서 15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동의장은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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