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기업 FTA 활용 위한 서포터즈 간담회 실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인천세관이 기업들의 FTA 활용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인천세관(세관장 김도열)는 이 같은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FTA 활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인 FTA서포터즈 간담회를18일 개최했다.

특히 금번 FTA 서포터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 FTA 지원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지원내역에 대한 평가와 미진사항에 대한 개선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앞서 인천세관은 FTA 활용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EU, 미국과의 FTA발효를 앞두고 FTA 특혜관세 혜택 활용에 종합적인 기업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4월 말 FTA서포터즈를 구성한 바 있다.

이렇게 구성된 FTA서포터즈는 인천세관을 중심으로 인천시청, 인천상공회의소 등 6개 FTA 기관 실무자가 주축이 됐다.

이를 통해 인천세관과 각 기관들은 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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