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ㆍ대우ㆍ삼성ㆍ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증권사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참가기업들은 구체적인 상장절차 등 한국증시 상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창호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재미교포기업의 모국 증시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사업기회 확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외국기업 유치지역 다변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미국 동부와 서부 교포기업을 중심으로 상장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4월 미국기업 최초로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이 코스닥에 상장한 데 이어, 현재 8개의 미국기업이 대표주관계약을 맺고 상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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