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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인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 |
28일 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3053만 필지를 대상으로 적정가격을 산정해 공개한 개별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이 땅은 3.3㎡당 평균 가격이 2억559만원에 달했다. 지난 2004년부터 7년째 전국 지가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땅값도 계속 오르고 있다. 지난 2004년 3.3㎡당 1억3900만원이었으나 올해 2억559만원으로 7년새 48%나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싼 충북 단양군 단성면 양당리 땅(3.3㎡당 284원)과 비교하면 무려 72만 배나 비쌌다.
현재는 화장품 판매점인 '네이처 리퍼블릭'이 입점해 있으며 보증금 30만원에 임대료 1억2000만원 가량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66-19번지로 3.3㎡당 평균 2억460만원이었다. 이어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66-13(3.3㎡당 2억361만원)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3-7(3.3㎡당 2억328만원) △서울 중구 명동 2가 31-7(3.3㎡당 2억130만원) 순이었다.
전국 공시지가 상위 10위에 속하는 부지는 모두 서울 중구의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했다. 충무로가 6곳, 명동이 4곳이었다.
한편 전국 공시지가 하위 10곳은 거의 모두 산림이었으며 공시지가는 3.3㎡당 최대 347원에 불과했다. 또한 주거지역에서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208의 7 '서부교회' 일대가 3.3㎡당 4224만원으로 지난해 4026만원보다 198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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