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아름다운 여행기금’ 조성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자유투어는 아름다운재단과 ‘자유투어 아름다운 여행 기금’을 마련해 소외 아동 청소년들의 여행을 지원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경제적인 이유로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10세~20세 이하의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스스로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꿈을 키워나가는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자유투어가 기획한 ‘아름다운 여행’ 상품순익 1%와 자유투어 직영리조트 로하스파크 숙박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자유투어 및 로하스파크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나누는 방식 등을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광식 자유투어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동참을 통해 새로운 기업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 “사회와 공존하고 협력하는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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