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J제일제당 '백설유'가 가정용 식용유 전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식용유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최근 발표한 4월까지 누계 가정용 식용유 시장 조사 결과, CJ제일제당은 콩기름(44.7%), 옥수수유(39.6%), 올리브유(33.1%), 포도씨유(27.2%), 카놀라유(32.6%) 등 식용유 전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CJ제일제당이 가정용 식용유 연간 조사에서 전분야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
CJ제일제당은 올해 식용유 시장 선전에 대해 뛰어난 제품 품질력과 함께 지난해 연말 전사적으로 교체한 '백설 BI'가 '백설유' 제품 브랜드와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8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백설유' 브랜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백설' 신규 이미지 도입 후 유통매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 각 업체별 식용유 용기모양이 대동소이한 상황에서 1등 브랜드인 '백설'을 강렬하게 나타내는 신규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접근을 훨씬 용이하게 했다는 평가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가정용 식용유 매출 목표는 1500억원. 기존 제품 외에도 추가적으로 전략 신상품을 출시해 시장을 계속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윤석춘 식품사업총괄본부장은 "백설유는 30여년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로 젊은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경쟁이 치열한 식용유 시장에서 전 분야 1위를 기록한 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이 백설유 브랜드를 가치 있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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