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통계지도시스템 인터넷 사이트. 오는 17일부터 주택·여행업·곡식생산 등에 관한 다양한 통계 지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리 국토에 대한 다양한 통계 서비스가 제공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주택별 비율, 여행업 비율, 곡식생산비율, 석유제품 소비량 등 국토의 이용과 생활상 등을 파악할 수 있는 150여개의 신규 지표를 오는 17일부터 국토통계지도시스템(http://nationalatlas.ngii.go.kr)을 통해 추가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통계지도시스템은 국토기본법에 따라 산재된 국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가공해 국토계획 및 정책의 수립·시행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관련 자료를 시·군·구 단위로 조사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561개에 달하는 각종 통계자료가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구축돼 있어 지역·시간별 분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관련 자료를 내려 받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추가 개발된 지표는 경제와 관련된 내용이 많아 각 시대별로 국토상황과 경제를 연계해 분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여행업 등록 비율을 보게 되면 국내여행업과 국외여행업, 일반여행업이 차지하는 비율의 동향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업계와 학계 등에서 기초자료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국토조사에서 조사된 많은 통계자료들은 GIS기법을 활용한 지도에 적용하거나 그래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 할 수 있다.
또 자료간의 연계분석을 통해 지난 49년간의 국토의 변화상 파악 등 국토관련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분야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 지리 정보원은 앞으로도 기존 지표의 업데이트는 물론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해 그에 맞는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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