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밤샘 응원에 지친 그대, "이건 챙기자"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월드컵이 다가올수록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의 응원 문화를 다시 한 번 즐기기 위해 '월드컵 패키지' 준비에 몰입하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월드컵 걸(girl)들이 놓쳐서는 안 될 이번 월드컵의 중요 포인트는 바로 '밤샘 응원'. 월드컵 룩과 메이크업으로 한껏 꾸미고 거리에 나섰지만 밤새 응원하면서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과 땀 때문에 엉망이 된 메이크업으로 월드컵 마법에서 풀려버릴 수도 있다. 또 안정적으로 체력을 관리하지 못하면 경기 직후의 감흥을 즐겨보기도 전에 금방 지쳐 쓰러져 버린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들을 위한 뷰티와 체력 도우미들을 선보이고 있다.

늦은 밤부터 이른 새벽까지 응원을 즐기다 보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쉽게 지친다.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논스탑 크림은 젤 형태의 수분 크림으로 여름용 수분 화장품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5000리터 스파워터와 순수 미네랄이 한 병에 들어있으며 피부에 수분과 미네랄을 저장해주는 인터 세룰러 모이스춰 네트워크로 24시간 보습 효과를 지속시켜 준다.

응원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꼼꼼한 클렌징.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프레쉬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에 적합한 클렌징 오일이다. 산뜻하고 가벼운 질감의 클렌징 오일로 함유된 체리 추출물이 각질 제거 및 모공케어 효과까지 제공한다.

경기 다음 날에는 밤샘 응원으로 인해 호르몬의 균형이 틀어져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크리니크의 안티-블레미쉬 솔루션즈 스팟 트리트먼트 젤은 여드름 부위에 집중적으로 작용해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응급 트리트먼트 젤이다. 막혀있는 모공과 오염된 각질을 관리해 상태를 완화시켜 주며,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발라주면 가장 효과가 좋다.

밤새 계속되는 축구 경기와 더불어 술과 야식 퍼레이드도 지속되는데 월드컵이 끝나고 불어난 몸매에 울부짖지 않으려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것도 좋다.

한국암웨이의 건강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씨엘에이(CLA)는 캡슐당 CLA가 525mg(일일섭취량/3150mg)이 함유돼 있다. 이는 일반 식사 시 섭취되는 양을 고려할 경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적당한 함량을 가지고 있다. 1일 3회 1회 2캡슐씩 섭취된다.

대상웰라이프의 '대상 다이어트 CLA & CoQ10'는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의 CLA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CoQ10이 함유된 제품이다. 날씬하고 아름다워 지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한 기능성 복합제품으로 1일 2회, 1회 2캡슐 복용한다.

아침부터 한밤까지 계속되는 하루 일과는 피로를 누적시킨다. 쌓여가는 피로에 다크 서클은 눈밑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그때 그때 피로를 풀지 못한다면 항산화 제품 등으로 보충하자.

뉴트리라이트 코큐텐은 체내에 생성된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치는 LDL(콜레스테롤의 일종)의 산화를 억제함으로써 혈압이 높은 사람이 섭취할 경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E와 로즈마리 추출물, 오렌지 추출물을 함유하는 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의 '칡즙과 헛개나무'는 국산 생 칡즙이 77%, 국산 헛개나무 추출물이 11% 함유돼 있어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직장 남성을 위한 건강음료로 안성맞춤이다. 합성감미료, 착색료,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배와 대추의 과즙을 사용해 칡즙의 쌉쌀한 맛을 달콤하고 부드럽게 감싸주어 마시기 편하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